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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선생님


BY 미경씨. 2012-12-31

선생님,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걸음인데도 저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힘들고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낸 제게 많은 도움의 말과 위로를 주시고, 학비까지 지원해주신 선생님..

선생님의 은혜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