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재방송을 보는데,서 상록 어르신이 말한다.
텔레비전 있고,냉장고 있고 ,누워 잘 방 하나만 있어도 전세계 인구 대비 25%안에 든다고 한다.
거기에 예금 통장이 하나라도 있으면,그리고 얼마간의 여윳돈이 있다면 상위 7%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의 통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이만한 범주에 들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바닥권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참 크다.
자그마한 구멍가게라도 내 것이 있고,한 켠에 누워잘 곳이 있으며 ,
먹고 살만큼의 장사를 할 수 있는 건강과 기술이 있고,
털털거리는 차라도 있고 취미도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이런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가족이 있고 으리으리한 집에 살면서
최고급 차를 타고 주말이면 야외로 소풍도 갈 수 있는 정도의 사람들이
여전히 행복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 이상한 일 아닌가?
전세계 인구 대비 상위 5% 안에 들 수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신을 숭배까지 해가면서 끊임없이 추구하고 살아가는 것은,
그러면서 진정한 삶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 우리들은 정말 이상하다!
이제 슬슬 욕심을 버려가며 진정한 삶의 질을 추구해 갈 시점이 아닌가 싶다!
행복합시다!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