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을 해라.그것이 곧 너의 말이 될 것이다.
긍정적인 말을 해라.그것이 곧 너의 행동이 될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했던가?
사람은 생각하는대로,말하는대로 살게 생겨먹은 존재라는 말도 있었나?
위대한 영혼이 설파했으니 믿어도 좋잖을까?
된다,할 수 있다,난 무엇이든 마음먹은 바를 이룰 수 있다!
절망적이고 ,암울한 상황이 계속 닥친다고 할지라도 끝없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상황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경우를 얼마나 많이 보고 있는가.
그런 경우를 목격하면서 '저건 아닌데...'하며 도리질을 하면서도 ,
언제부턴가 우울증세를 보이며 비관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는 않는지?
그러다 툭! 누군가가 던진 말한마디에 좌절을 하곤 부끄러운 마감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그것이 남의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또 얼마나 많은지?
참 어려운 시기를 우리는 살고 있다.
대화가 단절되고,자기주장만이 난무하는 곳에서...
배려는 실종되고,오로지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의 틈에서...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저마다 살고 싶어하지 않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영화배우가 자살을 하고 ,유명인이 이유없는 반항을 하듯 타락을 하고,
아흔아홉을 가진 자들이 백을 갖지 못해서 절망스럽다고 자해를 하는...
물질은 그 어느 시대보다 풍요로운데,정신적으론 공황이라 할만치 빈곤한 시대를 살고 있지는 않은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서기만해도 ,세상은 온통 긍정할 거리가 천지인데...
꼭꼭 걸어잠그고 웅크리고 불안해하며 혼자만의 폐쇄공포증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
가족들과,이웃들과 함께 긍정거리를 나눠가며 행복하게 살아볼만하지 않은가?
허무쯤이나 달래기 위한 무의미한 떠들썩이,휘청거림이 아니라 ...
지금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생을 살기 위한 모색이나 추구를 위한 우정쯤이,철학쯤이 차고 넘치면 참 좋겠다.
20~30년 전만 해도 골목마다,길거리마다 그런 아름다운 모습들이 차고 넘쳤던 것 같은데...
지금은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물어 뜯지 못해 광분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 거지?
나는 얼마나 감싸주고 포용하고 배려하며 살고 있지?
부정도 긍정도 아닌,부정이면서 긍정이기도 한 중도를 찾고 싶다.
스무살 무렵처럼 피를 토하듯 열변을 토해주던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많았으면...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