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게임만 하고 있어요
책상에 좀 오래 붙어 있다 싶으면 게임을 하고 있는 중에야 가능한 상태예요
머리 좀 컸다고 말은 듣지도 않고
그래도 학교 선생님이 머라고 하면 조금 듣는 것 같던데
엄마말은 듣지도 않고..;;; ㅜㅜ
학원을 보내도 그냥 다니기만 하는 것 같애요.
언제는 학원에서 본 시험을 봤는데..;
다 빗줄기가 주룩주룩 내리는 거예요.
그것도 챙피하지도 않은지 그걸 내놓고 다녀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요.
학원도 거기에 대해 크게 타일러 보는 것 같진 않고요.
애 아빠도 저한테만 머라고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
게임만 적당히 하고 공부도 완전 잘하길 바라지 않아요.
그냥 기본만 따라갈 수 있으면 좋겠고..
말도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어디서부터 이렇게 틀어진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