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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성실)


BY 미개인 2013-05-15

장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여 자신의 활동을 제한한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을 향한 밑거름이다. 성실성이 밴 실패는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헨리 포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지 않던가~
그것을 가장 인간적으로 사는 비결이라고 믿고 있는 나로선 금과옥조로 삼고 있는  말이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일단 최선을 다하고 보잔,앞날을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나머진 하늘에 맡겨라는 말인데...
그렇게해서 얻어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가?
그럼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분발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가?
일단 결과부터 따지고 계산하고 나서 ,최선을 다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추세이진 않은지?
연봉부터 따지고 나서 일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면서 ,일자리가 없다고 푸념들을 하는 건 뭐지?
지나친 과대망상증의 결과가 아닐런지?

작은 중소기업이 있다고 하자.
대기업에선 나 정도의 스펙이면 1억은 주는데,정작 그곳에 가려니 안 받아주고,
차선으로 중소기업에서 찾으려니 받아는 주겠다는데,연봉은 2천밖에 안 준다고 한다면?
차라리 놀고 말지 그것 받고는 취업할 수 없다고 포기하고 말지는 않는지?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을 해보자면...
아직은 초라하기만 한 가난한 기업이지만,내가 들어가서 열심히 일을 하고 발전을 시켜본다면?
그래서 부자 기업으로 만들고 규모도 확장시켜 놓는다면?
대기업에서 연봉 1억을 받고 취업한 사람은 스펙 자랑만 하느라 제대로 능력발휘를 못해서 해고당하고 말았는데,
중소기업에 취업해 능력발휘를 하며 인정을 받게 된 그 사람은 연봉을 2억 받으며 종신직원으로 자리하게 되고,
그렇게 자신을 인정해 주는 회사가 좋아서 더욱 열심히 일을 한 결과 대기업이 부럽잖은 기업으로 키워서 
스톡옵션까지 받아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다면?
뿐만 아니라 여타 기업에서 더 많은 혜택을 줄테니 와달라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온다면?
실제로 그런 예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 않은가 말이다.

얼마 전에 결혼한 동생이 여행을 다녀온 후 인사차 왔길래 
새내기 부부를 앉혀놓고 이야기를 하던 중,동생이 말한다.
사장님이 자기를 인정을 해주니 일이 힘든 줄 모르겠다고...
그래서 더욱 분발하여 성과를 내니 사장님은 자기를 더욱 좋아하며 직급도 연봉도 마구 올려주더라고...
네가 다니는 직장을 사장의 것이 아니라 너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해보라고 말해줬더니 따라준 결과다.
스펙도 그닥 뛰어나지 않지만,지금은 연구소 팀장으로 회사와 함께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일단 내게 주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보자고 권하고 싶다.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세상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하진 않았는지부터 살피고 보자.
그렇게 자신에게서 결함을 찾아가고 채워가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반드시 인정을 받아가며 성공적인 인생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아는 것만큼만 보인다는 말이 있던가?
내가 하는 것만큼만 누릴 수 있다고 바꿔말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성실히 살아가다 겪게 되는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게 밑거름이 되어 엄청나게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나도 겪어본 바지만 그렇게 성실히 살다가 겪은 실패는 그렇게 아프지도 않더라.
그리고 결과론적으로 살펴봤을 때 ,정말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성과를 안겨줬다.
이제 그만 욕심부리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며 살고 싶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위기가 닥쳐오며 도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인생 참 고약하다.ㅋㅋㅋ
에잇,이게 어떻게 얻은 행복인데,여기서 놓칠 순 없지...
도전하련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아니 실패할 확률이 성공할 확률보다 훨씬 크지만 응전하기로 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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