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먹기 위해 살고,소크라테스는 살기 위해 먹는다.
--아데나이오스--
`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도 여전히 '그들'은 차고 넘치니...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살기 위해 황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황금을 위해 삶까지도 희생해가며 사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고 있다니!
옳지 않음을 알면서도 거기서 벗어나기가 불가능하다고까지 말하며 여전히 물신숭배에 여념이 없다.
집을 위해 살고,차를 위해 살며,명품을 위해 살다가 '아뿔싸!'하고는 죽어버리면 ...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하기조차 무안하지 않은지?
참으로 허망한 인생이 아닐 수 없건만...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갖지 못하고 앞으로만 치달으며 물신의 광신도가 되기를 서슴지 않는 이 상황은 어찌 봐야 할까?
그러면서 물신 따위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얼마간이나마 사유를 즐기고,
성찰과 자아추구쯤을 하고 사는 사람을 비웃는 것은 또 뭐지?
가치전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그 끝이 참으로 궁금하다.
조만간에 그 끝은 오고야 말 것 같은데...
전세계가 멘탈 붕괴의 늪에 빠져 어쩔 줄 모르고 허우적대고 있는데,
그들은 대부분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어 팔짱을 끼고 기다리는 형국이다.
전문가가,정치인이,지식인이 그걸 부추기고 있기도 하니 이를 어이할꼬?
단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물신에 휘둘리지 않고 살고 싶어서,
허세와 담을 쌓고,분수껏 살아가는 나를 거지 취급하는 그들의 과연 행복한지 알고 싶다.
나는 행복한데...
그들은 나의 이것과는 차원이 다른 행복을 누리며들 살고 있는 것일까?
내가 듣도 보도 못한 고차원의 행복의 경지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그들은 마치 그런 경지가 있고,자기들은 그 졍지를 만끽하며 형이상학적 인생을 향유하며 산다고 착각하는 것일까?
정말 세상엔 부화뇌동의 천재들이 차고도 넘치는구먼!
정작 중요한 자아추구엔 젬병인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 걸까?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며 사느니 차라리 돼지처럼 먹기 위해 살고파 하는 사람들의 세상이란 말인가?
지구의 멸망은 필연적이란 말인가?ㅠㅠ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