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비가 밤까지 제법 많이 내렸어요.
세상에나 비가 이렇게 반가울줄은 몰랐답니다.
시원한 청량감과 마치 이벤트 당첨 소식같은 행복감까지~~`ㅎㅎ 넘 과했나요.
아무튼 뒤척임없이 잠든게 언제였을까 싶게 정말 무척 잘 잤습니다.
이제 아무리 더워도 가을이 오는걸 막을수는 없을것...
느껴지는 가을냄새가 마냥 좋은 하루..
모든 님들의 파이팅을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