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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요로코롬 왔으면..


BY 큰눈이 2013-08-30

그날도 요로코롬 왔으면 (정희성님) 

 

감꽃 지자 달린

하늘 젖꼭지

그대여 날 가는 줄 모르고

우리네 사랑 깊을 대로 깊어

돌아다보면 문득

감이 익겠네.

 

가을입니다.

이 시를 읽으며

가을을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