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과 인연을 맺은지가 벌써 십년은 넘은것 같습니다
아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알았습니다
밤을 꼽박 지새우면서 테그도 배우고 글쓰기와 뎃글도 배웠습니다
지루한 생활에 활력소를 주었습니다
좋은정보도 얻었고
좋은 글도 읽으면서 고개도 끄덕거렸습니다
때로는 안타가운 글을 대하면 마음도 아팠고요
웃으운 이야기에는 혼자서 미소 짖기도 하고 박장대소로 실컨 웃기도 했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지방이다 보니
아줌마 잔치를 한번도 못갔네요
이 나이에 컴을 한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글도 잘 쓰고요 ㅎㅎ[내 생각]
무엇보다도
아컴에서 맺은 귀하고 귀한 인년
사랑하는 친구와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사람을 알아 가는게 얼마나 귀중 한것인지를 알게 합니다
아줌마 닷컴님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 합니다
**미고사가 있기에이런 글로도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