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이 움직이셔서 그런지 발등이 부었습니다.
발을 씻겨 드리고
파스를 부쳐 드렸습니다. 얼음 찜질을 하며 어머니 발을 만져 보니 가슴이 짠 합니다.
이 발로
자식을 낳아 기르시고
일을 하시고
82년이란 세월의 풍파를 지내며
이 자리에 오신 것이 감사하고 고마워
발을 만지면서
어머니께 감사했습니다.
내일은 모시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던지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