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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정치 참여)


BY 미개인 2013-10-07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가장 큰 벌은 ,저질의 인간들에 의해 결국 지배당하게 되는 것이다.

--플라톤--

 

 

먹고 살기 바쁘다고,그들을 혐오해서,그들의 저질행각에 질려서...등등

아주 많은 이유를 대가며 정치 무관심을 자랑해대듯 말하는 사람을 자주 보게 된다.

그 결과 선거가 거듭될 수록 점차 투표율은 떨어져만 간다.

투표도 안 한 주제에 정치인을 비난하고 그 몹쓸 정치인을 당선시킨 유권자들을 비난하기까지 한다.적반하장!

자신들의 불참으로 그런 저질들이 지도자연하며 자신을 지배하려 한다는 걸 그들이 알까?

가령 지난 대선 투표율이 65퍼센트였다고 하는데,

그 중 절반 정도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이 된 박근혜는 결국 전유권자의 33%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들 불참자가 선거를 했더라면 18대 대선처럼 불법이 난무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치 무관심층이 3분의 1을 넘어가니 마음놓고 불법을 저질러 대통령까지 된 것인데.누굴 탓하랴!

권리이자 의무인 ,선거에만 성실히 참여하더라도 ,저질 인간들로 하여금 나라를 농단하게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할 일도 없고,멍청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결과가 어떤지를 두 눈으로 똑똑히 쳐다봐얄 것이다.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다.

지난 정치인들을 평가하는 가장 막강한 심판의 자리이기도 하다.

선거 이후의 비난이나 비판은 사실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해도 좋을만치 저들의 행태는 뻔뻔해져 버렸다.

그들의 탓만 할텐가?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투표엔 꼭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과 의지를 전달해 가얄 것이다.

나의 한 표가 저들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고,저들을 정치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

저들의 패거리 정치를 막을 수 있고,보스에 충성하는 거수기 역할이나 하다간 낙마한다는 걸 알릴 수 있다.

대통령 직선제라고 하지만,과거 외부와 격리된 체육관 안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으로 하여금 선거하게 만든 것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엄청난 희생이 따랐던 민주투쟁으로 얻어낸 대통령 직선제가 아닌가?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국민의 정치의식은 독재시대의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문제가 아닌가 말이다.

목마르다고 난리를 쳐서 갖은 고난을 겪으며 물가에 데려다 줬더니 ,퍼먹여주지 않으면 절대 안 먹을 거라면서 버티며 발버둥을 치는 말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감로수다!!! 떠 먹자.우리에겐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진 투표권이란 감로수가 있다.

떠 먹기만 하면 되는 감로수를 ,귀찮다고 안 떠먹어놓곤,뒷구멍에서 군시렁 거리며 남탓만 하는 어리석음은 제발 참자!

 

우리 사회의 병리적 부조리를 잘 살펴봤는지?

대부분의 사회문제 근간엔 친일 매국노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36년의 식민통치 기간,용의주도하게 민족정신을 말살하려는 저들의 만행은 끔찍하기만 하다는 걸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그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친일 매국노들의 악랄하고도 잔인한 행각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만행을 더욱 자극하고 부추겨 왔다.

그런 친일 매국노 세력들이 ,미국 체류 당시 자신의 국적을 일본이라고 한 이 승만 덕분에 청산되지 않고

새정부의 요직을 꿰참으로써 기고만장하며 부와 권력의 최상층부를 점령해버렸다.

대대손손 그 위력을 세습하며 몹쓸 짓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문제의 본질 추구엔 왜 이리들 인색한 것일까?

나의 생각으론 친일 매국노 청산과 친일파 재산환수만 제대로 이뤄진다면,우리 나라의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저들은 역사 관련 기관의 대부분을 장악해 버렸고,그들은 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

국민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상실하게 만들려고 물신숭배에 가까운 배금주의를 만연시키며,교묘하게 야만적 행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의 정서를 해치려 '화투'를 널리 퍼뜨린 저들의 용의주도한 음모를 잘 들여다보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도시 농촌을 막론하고 매춘이나 준매춘 향락업소들이 점령하게 만든 장본인도 친일 매국노들이라고는 생각해 봤는지?

정신적 ,물질적,문화적 전영역을 오염시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

이 승만 덕에 장만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이용하여 마구 내질러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허름한 차림의 시골 기름쟁이가 나서서 ,친일파 청산법과 친일재산 환수법을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촉구하려 ,

1인시위를 통해 천만인 서명을 목표로 하여 길거리에 나섰지만,

왜 굳이 네가 나서야 했느냐며 사시로 바라보는 사람,친일파들에게 잘못 보일까봐 고개를 저으며 거부하는 사람,공무원이라 할 수 없다는 사람,

공무원 시험이나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할 수 없다는 사람,내가 해 봐야 얼마나 힘이 되겠느냐며 거부하는 사람.....

비참해진다.끔찍하리만치 사람들은 친일 매국노들의 음모에 철저히 세뇌당해있다.

대법원이 증명해 준,독립군을 토벌한 친일파의 딸이 대통령을 해처먹고 있고,

친일파의 새끼가 차기 대권을 노린다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니며 2대째 친일파 대통령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양념으로 역사왜곡이나 추잡한 성추행을 곁들여가며...


나하나쯤이야 하면서 길거리에 슬그머니 버리는 담배꽁초,쓰레기,

내가 뭘 하겠느냐며 불참하면서 투덜이로만 남는 패배주의적 노예근성!

저질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불행을 더 이상 겪지 않으려거든,참여해야 한다.

당연히 해야 하는 총선,대선,지방선거는 물론이고,각종 여론조사의 기회 등을 찾아다니며 참여해야 한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서명 운동에도 찾아다니며 의견을 개진해 가야 한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행렬에도 얼마간의 불편이나 비용부담을 감수하면서 참여해 가야 한다.

정의를 추구하는 기관이나 인물들에게 후원하기를 아까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주인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애국의 길을 찾아가며 실천해 가야 한다.

자신들의 양심을 함부로 길거리에 버리지 않고,아나바다 운동쯤으로 낭비를 막는 것만으로도 그것이 가능하다면 ,애국 참 쉽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조만간에 회복불능의 ,제2의 일제식민시대를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다함께 매진하자고 당부한다.

한낱 시골 기름쟁이에 불과한 미개인이라고 깔보지만 말고 ,잘난 당신들의 출중한 판단력,정보수집 및 분석력을 총발휘해서

올바른 현실파악과 대처법을 추구해주길 바란다!

위기다.하지만 그것은 곧 기회라고도 하지 않는가?

개인적으론 안 철수란 인물에게 기대를 걸고 기회로 승화시켜주길 바라보지만,그도 아직 '안 철수 현상'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구나!

오호~애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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