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대하여 너무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C>E 윌슨--
"내가 왕년에..."하면서 떠벌이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을 본 일이 있는지?
과거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추억거리로 심심풀이 삼을 것 이상이 돼선 안 될 것 같다.
즐거웠던 과거라면 ,가끔 울적해지거나 삶이 버거울 때 살짝 꺼내서 곱씹으며 위안을 삼고,
자신감도 얻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쓰라린 과거라면,난관에 부딪혀 막막할 때 슬쩍 꺼내서 되돌아보고 그것을 극복한 과정쯤을 짚어보며
현재의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힌트쯤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지.
과거에 지나치게 얽매여 현재의 곤궁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를 잊지 못하고 현재를 불만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과거를 더욱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경우를 택할텐가?
만일 과거를 밑거름으로만 생각하고,추억의 뜨락에만 간직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명심해야 할 것이다.
거름은 완전히 썩어 없어질 때 비로소 최선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씨앗도 새싹에 껍질을 희생할 때라야 비로소 생명을 움틔우고 새생명으로 빛나는 부활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거름이 썩기를 거부하거나,씨앗이 껍질깨기를 거부하려 든다면 새생명엔 오히려 방해가 될 것이다.
과거사의 터널을 고집하며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열도의 아베 총리나,
많은 국민들이 악몽으로 기억하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정치행각을 모색하며 정치퇴물과 전과자들을 주변에 포진시키는 우리 나라의 첫 여대통령처럼
현재의 곤궁을 과거에의 집착으로 풀어보려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아선 안 될 것이다.
무조건 패퇴할 수 밖에 없는 최악수란 걸 이내 깨닫게 될테니...
굿이나 보다가 떡이나 먹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정치적 무관심을 당연시 해 온 선배들 덕분에,
지금의 정치인들이나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란 것들이 주객이 전도된 행각을
마음 놓고 백주대낮에 활보하며 벌이게 만든 것임을 아프게 각성하며 전도된 주인의 자리를 찾아가얄 것이다.
전도된 가치를 올바로 세우는 데 전국민적 참여가 있지 않고선 또 다시 ,,,,
아!슬프게도 또 다시 심부름꾼의 올가미에 엮여 질질 끌려다니게 되고 말 것이다.
맞다,엄청나게 혼란하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도록 어지럽게 얽혀있다.
정신 좀 차릴만 하면 종놈들이 여기서 뻥,저기서 뻥 터뜨리며 다시 어질러 놓는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바짝 정신을 차리고 주인의 자리를 찾아가얄 것이다.
오만방자한 정치꾼들은 가차없이 솎아낼 줄 아는 혜안을 갖추기 위해 많이 생각하자.
먹고 사는 데 정신이 팔려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분간을 하지 못하고 마구 치달리다,
맨 앞의 어리석은 우두머리 쥐의 뒤를 따르기만 하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멸망하고 마는 레밍쥐는 되지 말자!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