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아름다운 풍경들
우리는 자신들의 인생에 존재하고 있는
보다 많은 아름다움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똑같은 일을 보고도
각자 느끼는 행복이나 아름다움의 크기가 다른 이유는
세상 모든 것들이 우리가 바라고 즐기기 위하여
지금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성장하는 길>이라는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행복해지십시오.
행복이 있을 때마다 그것을 두 팔로 받아 안으십시오.
그리고 삶이 마련해 놓은 작은 기쁨의 전율을
마음 터놓고 받아들이십시오.
맛있는 커피,알맞게 구워진 토스트,기름이 가득한 연료탱크,
황금물결이 굽이치는 밀밭,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직장동료들이 건네는 따스한 말 한마디.
결코 황금 덩어리를 찾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그 일은 얼마 가지 않아 피곤하고 지루해지니까요.
다만 눈에 보이는 널린 금싸라기들을 즐기며 사십시오."
물질은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어떤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우리는 삶이라는 원 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제야 우리는 너무 멀리 있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들에
'아'하는 감탄사를 내뱉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박성철 산문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