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돌아다녀서 힘들고 피곤했는지 얼굴에 붉은점이 올라오네요.
화장독은 아닌것같은데 울긋불긋해져서 피부과에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받았어요.
집으로 들어오다가 곳곳의 노점상에 찬거리가 눈길을 머물게 하네요.
오이고추 1500원
쪽파 1000원
메밀나물 3000원
여린열무 2000원
사과 5000원
귤 3000원
합계15,500원..
많이 사서 들고 오기는 무거웠는데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절약이 되었네요.
메밀나물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먹어야되냐구 노점아주머니께 물어보는데
옆에 기다리던 아주머니가 된장, 고추장으로 무쳐먹으면 된다네요.
칼칼한거 좋아하면 청양고추도 조금 넣으라고 친절한 귀뜸까지 해주셔서 고마웠지요.
오리고추도 잘라서 무치고
메밀나물도 맛있게 무치고
열무도 오이와 함께 겉저리하니
저녁상이 초록색 일색이네요. 너무 초록이라 냉동시켜놓은 불고기 구워서
우거지 된장국과 맛나게 먹었답니다.
집앞에 마트가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데
앞으론 노점상도 많이 이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