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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친구가 온대요...


BY 강현맘 2013-10-30

대학교 친구인데 오늘 놀러온다네요.... 

서로 간다온다해놓고 벌써 일년

드디어 오늘 상봉입니다..

아침부터 왜그리 설레이는지 나이가 들어서인가요...

이 친구랑은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아도 매일 본 사람 같고 둘다 아들만 둘 키우고....

가끔 보고 싶으면 전화하고 그런 사이거든요... 

맛난 점심 먹여서 보내야겠네요....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시간은 짧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