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일어나서 정신없이 정리하고
그동안 왠만한 짐은 다 정리를 했는데도
이사 하다보니 새로운 짐들이 어찌나 나오는지~ㅎㅎ
누가 보면 결혼하고 몇년은 산집 같더라구요~
냉장고 정리를 빨리 못해서 반찬통을 늦게 씼었더니
물기가 덜말라서 그게 걱정이네요~ㅠ
1년동안 보관하는거라 곰팡이가 생기지는 않을지~ㅠ
빨리 끝내려고 랑구랑 저도 같이 나르고 청소하고~
그래서인지 아직도 몸이 쑤시네요~ㅠ
그래도 이사하고나니 속은 후련해요~ㅎㅎ
이제 진짜 가는 일만 남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