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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휴일~


BY 노라죠 2013-11-11

어제는 우리가 베트남 와서 처음 맞는 휴일이었는데요~

울랑구는 마음이 급해졌는지 베트남어 공부 좀 해주시고~ㅋ
저는 여기저기 몇군데 충전한 폰으로 전화하고~

그동안 빵쪼가리만 먹어서 한국음식 생각이 너무 나서
한인식당으로 유명한 아리랑 식당엘 갓어요^^
가서 김치찌개에 쌀밥도 먹고 울랑구는 좋아하는 돼지고기도
구워먹고~ㅎㅎ

확실히 한국음식을 먹으니 밥먹은거 같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밥먹고나서는 필수코스인 마사지도 받으러 갔는데
일반 마사지는 6500원 정도이고 호텔 마사지는 9000원이더라구요~
마사지 받으니 시원하고 노곤노곤~ㅎㅎ

이번 한주는 또 내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