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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볶았어요.


BY 맨처음 2013-11-12

성격상 남의 집에 가면

깊은잠을 못자는지라

동생네서 이틀을 못자고 왔더니만

어찌나 피곤하던지

오전에 한숨 자려고 누워있었더니 시간이 훌쩍~

 

이번 주말에 김장해야 하는데

깨도 볶아놓지 않아서

오전에 깨 볶았어요.

 

참깨랑 검은깨..

두가지 깨 볶아놓고 주방정리 하는데

허리가 삐끗한것 같더니

근육이 놀랜건지 계속해서 허리가 아프네요.

 

내일은 아이도 봐야 하고

주말에 김장도 해야 하는데

이러다 많이 아플까봐 걱정이네요.

 

오후에는 아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