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도 옷입는거보면 유난히 깔끔하고 아무옷이나 입는 사람은 아닌줄 알았지만
결혼하고나서 집안청소나 주방정리까지 엄청 잔소리하면서 완벽을 기하는 우리 신랑땜에
신혼초에는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덜렁대는 제 성격상 대충하고 넘어가는편이라 항상 신랑이 쳐다보면 맘에 들지 않는 눈치라
싸울때도 많앗고, 적응할때 까지 시간이 엄청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