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서 간만에 저녁 약속을 만든거 같아요~
울랑구 약속이 아니라 내 약속ㅎㅎ
집에 있는 도우미 가족이랑 오늘 저녁에 같이
식사하기로 했어요~
예전에 애먹이면서 농땡이 피워서 경고했더니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길래 잘지내볼라구요^^
아직도 여전히 깔끔하게 하는건 아니지만~ㅋㅋ
가난해서 베트남 마트에 파는거 안써본거,, 못먹어본게
더 많고 겨울에 추워도 목도리랑 모자 쓰고 난방기구
하나없이 그냥 잔다는 말에,,
우리가 산 전기요 1년뒤 한국 갈때 주기로 했어요~ㅎㅎ
왠지 모르게 안스럽더라구요~ㅠ
결론은~!! 저번에 뷔페 갔을때 소고기가 넘 맛나길래
같이 가자고 했더니 넘 좋아하더라구요^^
아직 한번도 안가 봤다고~
우리나라에선 한창 꽃피울 23살~
벹남에선 대부분 아기엄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