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견디고
힘든 일을 이겨내고
오늘까지 가족들을 위한 꽃받침 역할을 잘 해냈어.
나로 인해
가족 구성원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아 힘을 얻고
에너지를 받아
내일을 힘차게 살았다면
큰 일을 해낸거라 믿어.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주어 감사해.
몸을 살피지도, 건강을 챙기지도 않았지만
갱년기의 아픔도 잘 이겨내 정말 잘했어.
사랑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