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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허전함~


BY 노라죠 2013-12-30

어느덧 다사다나햇던 올해가 이틀도 채 남지 않았네요~ㅠ

올해는 특히나 내 인생에서 상상도 할수 없었던~!!
해외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 일이~ㅎㅎ

온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음식이며 사람이며
한국의 모든게 그리움이 되고~ㅠㅠ

간간히 한국 라면 사고 김치 흉내낸거 사서 먹으면서 
향수도 달래고~ㅋㅋ
영화랑 드라마도 따운 받아서 봤는데~ㅠ

우리 부부 한동안 요거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흑~ㅠ
응사도 막을 내리고~ㅠ 
2013년도 몇시간 안남았고~ㅠㅠ
왠지 모르게 공허하고 허전하네요~ㅠ

이럴땐 친구들 만나 수다 떨면서 함께 해야는데,,ㅠ
울랑구는 연말이라 회식이 줄줄이라는데 전 올해 연말
혼자 티비랑 보내야 할것 같네요,,
그 생각하니 더더욱 허전해진다능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