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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과데이트


BY 스마일 2014-01-12

어제 큰아들고등학교교복때문에교복파는곳에

갔다가 다대문에 들려서큰애패딩점퍼가낡아하나

사주려하는데대뜸 ^^엄마미안해^^ 이러길래왜

그러니까 너무비싼거사준다고하는모습에 한뼘은

더자란것같아참흐뭇하더라구요.그리고.

막내는올해6살이돠었는데 주변상인들이 너무 귀엽

다고말하니너무기분이좋았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나가서 오히려 아이들보다 엄마인

나자신이 더즐거운 하루 였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