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아들고등학교교복때문에교복파는곳에
갔다가 다대문에 들려서큰애패딩점퍼가낡아하나
사주려하는데대뜸 ^^엄마미안해^^ 이러길래왜
그러니까 너무비싼거사준다고하는모습에 한뼘은
더자란것같아참흐뭇하더라구요.그리고.
막내는올해6살이돠었는데 주변상인들이 너무 귀엽
다고말하니너무기분이좋았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나가서 오히려 아이들보다 엄마인
나자신이 더즐거운 하루 였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