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랑구 일찍 마치면 둘이 같이
마트 가는거 엄청 좋아했거등요^^
서로 어떤게 싼지 계산도 해보고 시식도 하고~ㅎㅎ
근데 울랑구도 저도 베트남 와서 마트 가는게
느무 싫어졌어요~ㅠㅠ
여기 사람들은 사람이 뒤에서 와도 구경한다고
비껴줄 생각도 않고~
그리고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걸음도 엄청 느리고,,
쇼핑카트도 엄청 더러워서 울랑구 마트만 갔다오면
잔소리 안해도 스스로 손을 씻어요~ㅋㅋ
무엇보다 우리가 짜증나는건 계산할때 새치기를
너무 많이 하는거예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아무렇지 않게~ㅠ
쇼핑은 느긋하게 하고 계산은 총알같이??
저번에는 우리 부부가 단호하게 NO~!! 라고 했더니
오히려 너무하다는 듯이 우리를 쳐다보더라구요~ㅎㅎ
선진국이 되려면 우선은 국민의식부터 바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