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동생 보내고 어찌나 허전하던지,,
랑구랑 티비 보면서 맥주를 제법 마셨어요,,
동생이 머무르던 방이 화장실 옆쪽이었는데
화장실 갈때마다 생각나고~ㅠㅠ
요리를 좋아해서 주방에서 음식을 자주 만들어줬는데,,
주방만 봐도 생각나고~ㅠㅠ
어제 티켓팅하는데 줄이 꼬여서 2시간을 서있었는데
운좋게도 비즈니석에 앉게 되서 편하게 갔다네요~
올때도 좋은 자리 앉아서 오더니~ㅎㅎ
실컷 자고 맛난거 먹으러 간다는데,,
보고 싶고,, 부럽기도 하고~ㅎㅎ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더니 넘 허전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