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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해먹었어요~


BY 노라죠 2014-03-13

그동안 아파서 울랑구 지대루 못챙겨준거 같아서

요즘 들어 자주 먹고 싶다던 부대찌개를 해야겠다고 
결심~!! 

어제 오후 간만에 빅씨 마트를 댕겨 왔지요~^^
가기 전에는 머릿속에 이것저것 생각 많이 했는데,,
막상 마트 가니 살게 없더라구요~ㅠ
(여기도 명색이 대형마트인데,,)

내가 좋아하는 애호박도 없고 버섯도 하나도 없고
완죤 폐기처분 직전인 팽이버섯만 딸랑 2개ㅠㅠ
두부도 전부 상태가 이상하고 베이컨도 실패!!
그나마 하나 산건 순두부고~ㅋㅋ

울랑구 혼자서 거의 3분의 2를 먹어놓고!!
계속 먹으니 맛이 질린다고 하네요~ㅠ 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