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어떻게 보면 편하지만 어떻게 보면 서글프고,,ㅠ

익숙해진다는거,, 자주 느끼면서 살아요,,

예전엔 내 앞에서 잘보이려고 진짜 조심하면서

쫓아댕기던 울랑구 지금은 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정말 편하게 행동하고 말하고~ㅎㅎ

메이크업 안하고는 절대 밖에 안나가던 뇨자였는데

지금은 용감무쌍하게 민낯으로도 잘 돌아댕겨요~ㅋ

가끔 세수도 안하고,, 쿨럭~!!

그리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어울리는거 좋아했던 내가

지금은,, 혼자 있는게 오히려 더 편하네요,,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괜히 신경 쓰이고 편하지도 않고,,

이런 익숙함,, 좋은건지 몰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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