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랑구가 간만에 일찍 퇴근을 햇어요^^
불금인데 외식 하자고 해서 신나서 나갔드랬져~
랑구 업체 사람중 한명이 지금 우리랑 같은 하이퐁에
혼자 있다고 해서 밥 같이 먹자고 불렀지요~
나이가 저랑 같아서 왠지 모르게 친근한데다
말도 어찌나 잼나게 하던지~ㅋㅋㅋ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면서 놀았던거 같아요^^
타국에서 한국사람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담에 같이 하노이에 쇼핑하러 가기로 약속햇답니다
오늘은 그사람이 머물고 있는 아파트 구경도 할겸
초대 받아서 놀러 갈꺼예요~ 으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