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처음으로 가입하고 글 남겨보아요 ㅎㅎ
저는 집에서 애들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맘입니다.
애기 보면서 학교 다니기는 힘들고,
인터넷으로 수업 듣고 있어요 ~ ㅎㅎ
벌써 한학기 끝나가고 조금 있음 2학기도 들어갈 거 같아요
대학교도 다니지 않은 채 애엄마로 지내면서 ㅠ
자격증 준비하면서 2년제 학력도 생긴다고 해서 어쩌다 보니 시작하게 됐네요 ^^
아무래도 외벌이로는 힘든 상황이라...
애들 크고 나면 자격증 딴 걸로 보육교사 하다가 원을 차릴 생각이에요 ^^
꿈은 큰데 현실은 아직 인터넷 보고 과제하고 시험치고 ㅠㅠ...
조금 힘들긴 한데, 그래도 한 과정 한 과정 밟아나가니 보람도 되고,
공부도 되네요 ^^
공부하면서 이런 엄마가 되어야지~ 다짐하는데 현실은 저질러 놓고 후회하는 ... ㅡㅡ;
조금 더 우리 아이의 입장에서 헤아릴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요 ^^
지금은 담당분을 의지하며 공부를...ㅎㅎ
귀찮게 해드리는 거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무지한 아줌마라..ㅎㅎ
실습도 고민이네요...
끝까지 잘 할 수 있겠죠? ㅠㅠ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