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후한달
허전하고아런거리든날들속에
어수선한집안을정리합니다
시끌벅적하든집안이너무조용합니다
남편과저는말이없습니다
허전하고빈마음을
하나님의말씀과찬양으로메웁니다
손주가보고싶어
주일날유치부로찾아가도
멀뚱이처다보고는친구와놀기에바쁨니다
어쩌면그모습이다행인것같습니다
이사간후
집들이와지인들초청으로
바쁜가운데도
일주일에꼭한번은식사를같이합니다
늦은저녁에저녁준비를못하고있을때
며느리
어머니식사하러저히집에오세요
역시재치있는며느님이시지요
먹기보다
아들과손주들과의식사자리
함께하려는자녀들과의함깨하는자리
기쁘고행복합니다
자녀들의작은행함이우리부모들에게즐거움이되더이다
이제는
자녀들에게연연하지않고
나의삶을찾아지혜롭게세상을사랑하면서
내주위를돌아보면서살려합니다
이런마음과생각을가지게하신
나의주님께감사하면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