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 주더라도 잊어버릴 것이다. 보여주더라도 기억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참여하게 해 준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인디언 속담 --
인도인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인디언인지,아니면 흔히들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인디언이라고 하는 그 인디언인지는 모르겠으나 ,
이 명언의 경우엔 누구의 속담이든 상관이 없을 것 같아서 따로 언급하진 않기로 한다.
오늘 아침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살림협동조합에서 경제 강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큰 맘 먹고 찾았다.
얼마나 오랴 싶었지만 의외로 널찍한 카페가 가득찰 정도로 성황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윤리를 생각하며 생산과 소비를 해서 세상 좀 바르게 만들어가보잔 단체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강연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첫 강의가 그리 흔치 않은 종씨인지라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데,
차와 다과까지 인심이 참으로 후하다.^*^
서두르느라 하는둥 마는둥 했던 아침 식사를 대신해서 맛난 쥬스와 다과로 요기를 하고 ,기차 연착으로 늦어지는 강사를 기다리며 서로 소개의 자리도 가졌다.
그런데 막상 강의가 시작되니 따분하다.
강사 스스로 통계 따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연신 통계표만 보여주며 두 시간 여를, 가뜩이나 심란한 마음을 들쑤셔놓는다.
그런데 솔루션은 없고 방향제시도 없다.돌아서자마자 잊어버릴 내용을 굳이 이런 자리를 빌어 하는 이유가 뭘까?
그가 저 인디언 속담을 한 번 만이라도 접해봤더라면,오늘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강의를 마친 후 질문 시간에 불평 좀 하고,종씨여서 반가웠다며 명함을 교환하고 서둘러 돌아왔다.
위 명언은 들으려고만 하지 말고,보려고만 하지 말아야 한다고,참여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지도자나 스승이나 어른들에게 이르는 말이겠으나 ,그것은 동시에 그들의 상대에게도 깨우치라고 한 말일텐데...
요즘은 들리고 보이는 정보들이 차고 넘쳐서 범람을 하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지만,정작 참여를 하고 실천을 하는 사람들은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지 않은지?
참여라니 시위에 참여하고 댓글 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줄 안다.
그러면서 정작 행위에 나서선 자신의 말과 글과 정면 배치되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가?
지도자연 하며 맨 앞에 나선 정치꾼들이 그렇고 ,지성인연 하는 잘나고 학식 높은 양반들이 그렇다보니 ,일반인들도 그렇고,아이들도 그래간다.
말로,글로 그럴 듯하게 치장을 한 업적들은 차고 넘치는데 ,정작 확인을 해보면 말짱 사기라는 게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그야말로 털어서 먼지 안 날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썩어문드러진 세상을 살고 있다.
그런데도 세계10위권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라니...참으로 대단한 대한민국이다.
그러니 여기서 만족하고 말아야 할까?
그런데도 이처럼 부강할 수 있다면 ,온통 비틀어진 세상을 바로 잡는다면 세계 초일류국가도 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그런데 안 한다.그저 탁상공론만 열심히 해대고,서민들의 마른 행주를 짜고 또 쥐어짜서 자신들의 끝없는 갈증을 해소하려고만 한다.
그러나 민중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에 참여하려고 해도 이럴 수가 있을까?
그러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참여하려 하질 않는다.심지어는 참여하려는 사람들 앞을 가로막기까지 한다.
도둑놈들,도둑질 좀 마음 놓고 해먹게 냅두라고 한다.
그런다고 참여하렸다가 손을 놓아버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그럴수록 더욱 열정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서 도둑놈들을 몰아내고 바른 정치를 해서 나라를 바로 이끌어 줄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어디 쓸 만한 인간이 있어야 선택을 할 것 아니냐고 또 항변을 할 사람 ,분명히 있을 것이다.
찾아는 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우리가 원하는 건 이러저러한 것이다라고 현장에 대고 외쳐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참으로 궁금하다.
듣고 보는 것 만으론 우리의 삶을,인생을 이해할 수 없다.
더군다나 몹쓸 놈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주는 마당에 들리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란 건 왜 생각질 않고,
저들에게 장악당한 언론들이 쏟아내는 쓰레기만 보고 듣고 그게 다라고 생각하는지?
왜 태어났고,왜 살고 있으며,왜 죽어야 하는지 알고는 살아야지 않겠는가?
그걸 알고 싶거든 누군가가 들려주는 것만 듣지 말고 보여주는 것만 볼 게 아니라
나 스스로 찾아 듣고 보고 참여해야 비로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우리들 민중들이 주인인 나라이고,우리들 스스로 참여해서 이끌어가야 할 나라이다.
그렇게 우리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역할분담을 하고,,책임을 져나가야 한다.
그럴 때라야 우린 비로소 도둑놈들의 뒷바라지를 그만 둘 수 있고,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손만 댔다하면 썩은 시궁창같은 치부가 드러나고 있잖은가 말이다.
친일 매국노들이,마피아들이 어느 한 구석 남겨두지 않고 온통 다 썩히고 있다.
이미 다 썩은 것 파헤쳐봐야 그것 치우느라 우리만 피곤해지지 않겠느냐며 ,썩거나 말거나 냅두라고 해서 망하고,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열강들에 접수가 되고 나면 ?
어제인가 어떤 SNS 친구분이 이런 말을 한 걸 보곤 섬찟했다.
자기가 만일 일본의 지도자라면 망설이지 않고 대한민국을 접수해버리겠다고...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털도 안 뽑고 단숨에 삼켜버릴 수 있을 정도로 썩어 있고,위기에 처해있음을 한탄하셨을 거다.
1910년 일본에 합병되던 당시보다 더 썩어있다지 않던가?
당시엔 조정만 썩었지만,지금은 관료들은 물론이고 일반 서민들까지 다 썩어있으니 위기라고 할 만하지 않은가?
이미 제주도의 3분의 1이 화교들의 땅이란다.
서울의 강남 3구 등의 노른자위 땅과 건물들이 시나브로 화교들의 손으로 넘어가서 한류열풍을 일으킨 우리는 재주만 부리는 곰이 돼 가고 있고,
알맹이는 왕서방 화교들이 독차지를 해가고 있다는 어제의 뉴스를 안 봤는지?
중국으로 넘어가든 일본으로 넘어가든 미국으로 넘어가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지 무슨 걱정이람?할텐가?
더 늦기 전에 철 좀 들어서 후손들에게 누를 끼치진 말자.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정치적 관심을 키워가야 한다.
종교적,사회적 지도자연 하는 무리들아!제발 고결한 척 폼 잡으며 정치적 무관심을 자랑 좀 해대지 마라.
우리의 아이들이 그래야 하는 줄 알고 따라할까 두렵다.
정치적 중립 운운하며 기회주의자적 행태를 보이며 기득권 누리기에,지키기에 혈안이 돼 있는 동안 우리 나라는 썩어가고 있단 말이다.
세월호처럼 침몰해가고 있단 말이다.
골든 타임을 놓친 박근헤정부를 비난했던가?
우리나라가 망하면,회복불능으로 썩어문드러지면 너희들이 역적으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기득권은 커녕 숨도 제대로 못쉬고 숨어지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