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랑구가 족발 먹고 싶다고 해서,,
양보하고 주문 했어요,,
TV 보면서 뭐가 그렇게 잼있는지 깔깔~
대면서 신나게 먹더라구요
잠깐 주방에 정리할게 있어서 볼일 보고 오니
거의 다 먹어치운거예요ㅠㅠㅠㅠㅠ
족발 안좋아하는거 알면서 비빔국수라도 좀
남겨놓지,,,,,,, 한젓가락 정도 남겨논건 뭥미ㅠㅠ
맨날 먹을때 보면 얄짤이 없어요,,
자기밖에 몰라요,,
상대방이 배가 고프던 말던 실컷 먹어치우고,,
한두개 남겨 놓는게 더 기분 나빠요,,
무슨 멍멍이 밥도 아니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