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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선물~


BY 노라죠 2014-12-16

요즘 뭘해도 그닥 재미도 없고~
티비 보는 것도 그냥 그렇고,,

어제도 저녁에 동생이랑 그냥 통화하면서
엄마 김치 맛있니 어쩌니 얘기 듣다 끊었는데,,

전화 끊고 얼마 안되서 맛있게 먹으라는
톡이 날라 온거예요~

뭔가 했더니 잠시후 피자집 총각이 피자를 들고 
나타난거 있져??ㅎㅎ

언니 기분 좋으라고 새우가 가득 들어간 피자랑
형부가 좋아하는 치킨까지 덤으로 주문했더라구요^^

아~ 감동 받아서 눈물날뻔~!!
천사 같은 내동생~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