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살인 첫째가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인데요

얼마전에 티비에서 바디로션에 들어있는

파라벤, 티트리오일, 라벤더 같은 성분이

성조숙증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ㅠㅠㅠ

파라벤 든 바디로션을 바른 부모가

아이 스킨쉽 자주해주고 함께자고

또 아이가 엄마 화장품도 많이 갖고 놀았는데

파라벤이 아이 몸에 침투해서 여성호르몬이 급분비되서

성조숙이 유발되었다네요 ㅠㅠㅠ 

전에 쓰던 바디로션이 라벤더 향이 강하게 나는 바디로션이었거든요

작년 추석에 선물세트에 들어있던 건데 왠지 화학성분도 많을거 같아서

호주에서 저자극 바디로션으로 유명한 알파케리 로션으로 바꿨어요

국내에는 없는거라서 직구 난생처음해봤네요 ㅎㅎㅎ

앞으로는 제가 바르는 화장품까지 아이한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까 앞으로는 절대 아무거나 못바를거 같네요~

저랑 신랑이랑 둘다 키가 작아서 진짜 아이키에 민감하거든요 ㅠㅠ

다른 맘들도 댁에세 쓰시는 바디로션 성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