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이 늦는다고 미리 전화한 랑구,,
느긋하게 샤워하고 간단하게 먹을 음식
준비하고 좋아하는 드라마도 세팅하고~ㅎㅎ
혼자만의 시간을 좀 즐겨 보려고 했는데,,
몇시간 지나지 않아서 랑구가 왔어요
손님까지 모시고~ㅎㅎ
(일 때문이 아니라 술마신다고 늦었,,,,,ㅠㅠ)
윗지방 사시는데 일 때문에 내려온 거래처
분이라는데 모텔에 주무신다기에 모시고 왔다고
갑자기 들이 닥치니 준비한 것도 없고ㅎㅎ
걍 과자에 맥주로 대접~ㅠㅠ
얘기 듣니라고 늦게 잤더니 오늘은 피곤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