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애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막내는 7살입니다
내년에 학교를 가는 관계로 저역시 아이가 글을 조금은 알아야한다 싶어서 조바심도 나고,
개인적으로도 가르켜보고, 선생님을 붙일까 이렇게 조바심을 내고 있는데, 이녀석이7살이 되면서
작년까지만해도 책이 무언지 관심도 없고, 오로지 장난감만 모립하던 녀석이 책을 좋아하며 읽어
달라고 하는데, 글을 모르지만, 동화책이나 여러책을 섭렵을 하면 한글을 더욱 친숙하게 알수가
'있다고 하는데, 너무나 팔불출처럼 기특한거에요
모든일은 스스로 할때가 있는데, 혹여에 노파심으로 아이가 다른아이와 처질까 혼자만에 착각이
었네요,약간에 매도 대면서 한일들이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아이가 떄린다고 말을 듣는게 아닌데, 부모이지만, 아이를 통해서 보는눈과 배우는점이 많은거에요
내나이는 생각안하고, 때로는 힘들다고 체력이 안된다고 짜증도 많이낸것이 미안하고,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며 나름 계획성있는 생활을 하다보니, 다른아이를 볼기회가 많은 직장이다보니 우리아이에게 집에가면 안아주고 눈이라도 한번더 맞춰줘야 하겠구나 생각해요
43살에 이제 저가 철이조금 드나봅니다.
큰애를 키울때는 이렇게 까지 미안하다는맘이 안들었는데, 막내는 너무나 애뜻하고, 눈물이 나기도합니다, 이런맘이 이상해서 큰애한테도 신경을 슬려고 노력하죠
자식은 다똑같으니까요
가난한 가정이지만, 아이들이 별탈없이 무럭무럭 자라주는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