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는 데는 공동현관비번이 있으나 마나 한거같아요 ㅠ
택배나 신문배달 하시는 분들이 매번 문열어달라하기 번거롭다고
아예 현관문쪽에 조그맣게 비밀번호를 적어놓으셨거든요..
이거 이래도 괜찮나 싶었는데 며칠전에 뉴스에도 떴더군요~
이런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구
써져있는 비밀번호 보고 도둑이 들어오기도 한다구 ㅠㅠ
제가 11번가같은데서 택배 잘 시키는 편인데
출근하고나면 사람없으니 그냥 기사분들한테 저희집문앞에 놔두고 가시라고 하거든요
안그래도 불안불안했는데 저런 뉴스까지 보니 더 불안한 ㅠㅠ
앞으로 왠만하면 택배는 친정으로 보내구
입주자분들이랑 얘기해서 비밀번호 지우고 기사님들이 못써놓게 해야겠어요!
조금 번거로워도 비번을 자주 바꾸던지요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