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7년이 되니까 혼수로 해왔던 가구들도 이제 슬슬 바꿔줘야 하나봐요
이사하면서 여기저기 찍혀있고 조금씨 망가지고그래서
조금조금씩 하나씩 바꾸기로했는데 제일 첫번째가 침대가 됬네요~~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검색해보고 했는데
혼수때 이후로 오랜만에 가구사려니까 정말 어려웠음ㅠ
다른건 저렴하게 하더라도 침대는 잠자는데니까..
그리고 직접 써보니깐 진짜 좋은걸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몬스로 골랐어요
옛날에는 몰랐는데 확실히 잠자리가 불편하면 안좋더라구요 허리도 아프고..
여튼 저저번주 주말에 하루 날 잡고 시몬스 침대 보러가기로해서
백화점도 가고~대리점도 가고 했는데 전 백화점에서 지젤로 계약했어요
백화점이 좀 더 푹신한 모델들이 많더라구요 쿠션감이 엄청나게 좋았음!ㅎㅎ
그렇게 계약하고 한숨 돌리고 있었는데
아까 2시쯤에 배송와서 집에 시몬스 침대 설치했네요~
원래 쓰던 침대는 저번 주말에 처분하고
한 3일 바닥에서 자니까 허리가 영...ㅠ
지금도 계속 시몬스 침대 좋다고 누워있다가 저녁하려고 일어났는데
오늘은 그래도 편하게 잘 생각에 기분이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