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낙담의 원인이 아니라 신선한 자극이다.
--토머스 사우전--
어제 네 곳에서 재보선이 있었다.
새누리당이 세 곳에서 승리하고 ,광주에서 새정연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이 당선이 됐다.
이 험악한 상황에서 ,친일 매국노들과 독재의 망령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 극악무도한 상황에서 ,
강력하게 정부와 여당을 견제해야 할 제1야당인 새정연에선 새누리 2중대도 아닌,2소대 역할만 하고 찌그러지고 말았다.
문 모시기는 자신이 부족했다며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잘 해 보겠단다..
지난 대선에서 안 모시기에게 빼앗듯 출마를 해서 패배하고도 부족했다고,더 잘하겠다고 했고,
미니 총선이란 재보선에선 안 철수대표를 견제만 하다가 패배하게 만들어서 물러가게 만들더니 ,첫 작품인 재보선에서 완패했다.
더 잘 해 보겠단다.
지난 대선에서도 정권심판론만 신나게 외쳐대면서,안 철수의 지지율을 자기 것인 양 착각하며 민중들로부터 외면을 당했고,
대표가 되고 나서도 친노당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말로만 ,그야말로 주둥이로만 떠들어제끼다가
이번 재보선에 나서서도 열심히 정권심판론만 외쳐댔고,
그러는 사이 친일 매국노인 여당 대표는 실실 쪼개대며 사기성이나마 어찌어찌 하겠다는 정책홍보를 했다.
반대를 위한 정당에 불과한 너희들의 그 막연한 발악성 외침에 민중들이 속아줄 것이라 생각했는가?
홧김에 서방질하는 격으로,엿이나 먹으라면서 완패를 선물했다.
실패는 낙담의 원인이 아니라 더 큰 성공을 위한 어머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신선한 자극임을 누가 모를까?
하지만 실패를 하고도 아무 개선도,개혁도 하지 않고 오히려 퇴보를 하면서 다음 번엔 성공을 할 것이라고 한다면?
99.99퍼센트 또 패배하고 말 것이다.
울화통이 터진다.
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새누리당과 새정연 중 하나를 완파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정연을 폭파시켜버리고 싶다.
점점 더 친일 매국노도당인 새누리당을 키워주고 살찌워주고 있다.
이번 승리에 차기 대선에선 김무송이란 천하의 몹쓸, 친일 매국노종자가 나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추세대로라면 거의 80~90 퍼센트는 그 개잡놈이 당선될 것이다.
쥐새끼의 4대강 사건과 자원외교,거기에 박근헤의 불법대선,그리고 정윤회와 그 졸개들 사건도 파묻히고 말겠지.
성완종이가 뒈지면서까지 뒤집어 엎고 싶어했던 친일 매국노 도당 새무리당은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올라 친일,친미,사대 정치에 열을 올려댈 것이다.
역사 왜곡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사회 전 분야의 최상층부는 물론이고 차 상층부,차차상층부까지 완전 장악해버릴 것이며,
민중들의 저항과 반항은 총칼로 짓 밟힐 것이다.
언론의 자유 순위는 이미 바닥권인데,더욱 땅속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며,그래도 북한보단 낫지 않냘 정도로까지 끌어내리곤
북한과 사이좋게,최하위 두자리를 놓고 땅따먹기 하고 있을 게 틀림없다.
아~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가소롭기 그지 없는 친일 매국노집단들과 ,거기 빌붙어 알량한 기득권 수호에만 혈안이 돼선 그것들의 하수인이 된 것들이
양의 탈을 쓰고 민중들을 수탈하고 기만하며 농락하는 늑대같은 짓을 하고 있음에도 ,
도무지 정신을 차리려 들지 않는 민중들이라니...이 나라의 주인 나리들이라니...
주인임에도 주인이 뭐하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종놈들에게 전재산을 다 맡겨놓고선
그것들이 영양가 있는 거 다 빼처먹고 떨어뜨리는 똥가루에 황송해하는, 이런 무지몽매한 민중들을 어쩌리오~
건국 전후,수많은 순국선열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나라이언만,털도 하나도 안 뽑고 그대로 이승만이를 통해 친일 매국노의 손아귀에 갖다 바치고,
이후 또 얼마나 많은 민주열사들이 총칼에 맞서 싸우며 이뤄낸 민주주의인데,
이제는 친일 매국노들이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까지 암암리에 다 장악해 버리곤 여야가 합세하여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만 몰입하고 있다.
우리 역사상 어느 야당이 이리 나약했던가?
우리 역사상 어느 야당이 여당 2중대 소리를 들으면서도 아무 반응도 못하고 헬렐레 했던가?
우리나라는 정당민주주의가 실패한 나라이다.
지역패권주의와 친일 매국노들의 흉계가 혼합되어 절대 깨지지 않는 양당제를 구축해 놓고 주거니 받거니 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군소 정당들을 탄압하고 ,해체시켜버리는,민주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개수작을 펼쳐대고,야당은 묵인해준다.
그래서 살아남은 것이 새무리당과 새정연이란 것인데,이름만 다를 뿐 성이 같다.
마주보고 서있는 발밑을 파헤쳐 보니, 뿌리가 친일 매국노의 지하 대형 아지트로 이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가운데 굵은 줄기인 청와대도 거기 닿아있다.
친일 매국노들이 청와대도 국회도 사회도 모두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가 도처에 널려있지만,
빚청산하고 나면 다 거지인 주제에 뭐 지킬 게 있다고 그것마저 빼앗길까 봐 덜덜 떨며 매국노들 눈치만 살피고 있다.
맞다.
김 구도 ,장 준하도 그것들 손에 죽었고,최근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마무리 된 노무현도 그것들의 음모에 의해 갔다고 나는 본다.
그래서 두려운가?
그래,나도 죽여 봐라고 전 민중들이 나서야 한다.
그러다 설사 죽임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그 주검을 밟고 또 넘어서면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김 구가 죽어서 ,장 준하가 죽어서,그리고 박 종철이 죽어서...,이만치 민주화가 된 것인데,노 무현이 죽어선 친노만 살고 다 뒈졌다.
민주계가 빌붙고 ,안 철수의 새정치가 붙어서 ,다 침몰해가는 파선에 빌붙어서 ,자리싸움들 하고 자빠졌다.
그런데 어쩌나?친노란 것들이 노 무현과는 전혀 철학 자체가 다른 똥파리들 뿐인데?
이렇게 밖에서 보니 잘도 보이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잘 안 보이나?
정말 정치를 해서 친일 친미 사대를 하고 있는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장 똥파리집단에서 발을 빼고 ,1년도 안 남은 총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무소속 선거혁명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느냔 말이다.
선거할 때만 무소속이 아니라 계속 무소속으로 가는 무소속연합을 만들어야 한다.
정당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라도 정당을 구성해야 한다며 개소리 하는 것들 분명히 있을 걸로 안다.
정당 보조금 받아서 기득권을 더욱 공고히 지키려는 개망나니들의 수작이 아닌가?
정치는 철저히 명예직이어야 한다.
명예직으로 혼신의 힘을 다 바쳐서 나라를 잘 살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정치를 해야 한다.
광역자치단체 의원들이 출범할 땐 명예직이었지만 슬금슬금 연봉제가 되고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마는 판에 그게 가능하냐고 할텐가?
그런 예가 전혀 없단 말인가?
우리처럼 이렇게 각종 혜택에 고연봉을 받는 나라가 얼마나 된단 말인가?
가증스러운 정치꾼들...
연봉도 정당보조금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고 ,우리 민중들 호주머니를 털어서 나오는 것인데,
그거 안 받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려는 사람들을 ,꼴을 못 보고 결국 망가뜨리고 마는 작태라니...
돈없이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며 ,그래서 불법자금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자신들의 비리를 합리화하는 데 도가 튼 나쁜 개자식들이 아닌가?
우린 70년 간 주인 노릇에 실패를 해 왔다.어제 또 실패했다.
이대로 팔짱끼고 있으면 다음 총선에선 성공할까?또 실패할 것이다.
알면서도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지 않으면서도 나서긴 싫다.다칠까 봐,종놈들에게 찍힐까 봐...
행동해야 한다,주인자리를 되찾아야 한다.
무소속혁명만이 그 유일무이한 대안이라고 생각하기에 감히 제안하는 것이다.
하나같이 오만방자하기 그지없는 정치꾼들을 길들이는 유일무이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무소속으로 나서는 것들이라고 다 신선하다곤 할 수 없고,일단 뽑아 놓으면 패거리를 이룰 것이다.
4년 간 두고 보다가 다음 총선에서 다시 새로운 무소속혁명을 해내고,그래도 안 되면 다시 4년 후에 하면 총 9년이 걸릴 것이다.
그 사이에 대선도 2~3번 치룰 것이고,지방선거도 이뤄진다.
매 선거마다 이런 민중들의 의지를 보이면 저들 정치꾼들은 민중들이 헛기침만 해도 오줌을 지리게 만들 수 있다.
혼란이 올 것이라고,나라가 엉망이 될 것이라고?지금 현역들이 해서 이나마 평온한 것인가?
뭘 잘해서?도둑질만 잘하고 사기만 잘 치고 거짓말만 잘 하는 저것들이 사라지면 나라 곳간은 날로 꽉찰 것이고,
민중들의 세금부담은 날로 줄어들 것이며,`민중들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질 것이다.
불가능하다고?얼마나 해 보고 불가능을 말하는가?
더는 여유가 없다.다음 총선서부터 우리들이 직접 정치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선거혁명을 일으켜 보자!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고 있는 것이다.해내자.정치꾼들에게 맡겨선 절대로 안 될 정치혁명을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우리들 손으로 이뤄내자!
우린 할 수 있다,그리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