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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래다


BY 앉으나 서나 2015-06-22

지인의 아들의 책을 빌리러 갔더니 침대에 누워 있네요

왠일 이냐고 물으니 지인의 짝지가 하는 말!!

감기인가봐요~~

 

뭐 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나~~~

지인에게 미암하지만

첫번째 질물: 왜 열나?

두번째 질문 : 온몸이 쑤셔?

세번째 질문 : 혹시???

아니라고 대답은 하면서 책을 내어주면서 하는 말!!

메리스는 아니니까 걱정 말라고 병원에도 다녀왔다고

 

그래도 의심스러워 책을 책상에 놓고는 이내 손을 씻고

내 손이 쓰쳐간곳을 비누로 싹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