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야 (강아지) 너를 보내고 벌서 7개월째다.
한번도 잊은적은 없는데 너는 우리에게 많은것은 생각하게 만드네.
너을 보내고 산에 갈때마다 너을 보고 갓는데 내가 꼭 한번 그냥 간적이 있다.
그런데 눈을다녹아 없는산에 세수대야 만큼 눈이 녹지않은그곳을 난 아주 조금 밟았다,
그런데 그냥 바로 꽈당 징을 치면 울리는 것 처럼 아픔이 내손을 강타했다 ,
기브스하고 한달 좋아질때쯤 또다시 한달전에 남편이 손가락 인대 5개 동맥이 끓어지는 사건
그렇게 퇴원하고 너한테 가면서 너을 한번도 잊은적없다, 처음으로 딸 애기 가지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날꿈에 처음으로 너는 내꿈에 나타나 누나가 사준 예쁜 삼베옷 입고 가면서
왜 그냥 가냐고 하니 힘없는 얼굴로 뒤돌아보던 모습 잊지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가던 너을 생각하는데 그게 누나에게 선물을 주고 갔네,
윈디야 누나 3년만에 애기 소식이다,
넘고마워서 오늘 너한테 갔다,
고마워~
사랑해~
예쁜 윈디야 앞으로 도 누나 애기 잘 지켜주고 나중에 너한테 갈때 웃을수 있는 그날을 꿈꾸자.
다음에 또 갈께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