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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세!


BY 미개인 2015-07-16

인생의 경쟁에서 육체는 아직 살아있는데,정신이 기절한다는 것은 정신의 수치이다.

                       --아우렐리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

철인황제로 불리며 5현제 중 한 사람이다.

중국의 '후한서'에 실린 대진국왕 안돈이 바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라고 한다.

그의 죽음을 끝으로 로마 제국의 전성기는 끝났으며 ,군인 황제 시대가 도래했다.(위키백과)

 

육체는 살아있고,욕심은 끝없이 늘어만 가는데,정신은 죽은 지 오래고 자아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인간댜운 삶은 흔적이 옅어져만 간다.

최근 여당의 대표인사들이 행정부의 수반의 가랑이 밑으로 기어들어가 굴복함으로써 ,

삼권분립이 헌법에 보장된 나라라고 말하기가 불가능해지고 말았다.

사법부는 오래 전에 친일 매국노 정권에 복속돼 와서 정권의 시녀가 된 지 오래이니...

이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돼 버리고 말았다.

저런, 있으나마나한 지도자연 하는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살 길을 찾는 수밖에 없게 돼 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공적,사적 빚이 2천조 원인지,3천조 원인지,4천조 원 이상일지도  알 수 없도록 부풀어만 오르고 있는데,

정부의 수반을 비롯한 여당까지 추경예산이란 빚을 더 내서 근사하게 살아 보자고 난리를 피우고 있으니...

그게 최선의 정책인 양 떠들어제끼고 있는데,그것이야말로 피같은 세금을 걷어서 밑빠진 독에 불을 붓는 꼴이 아닌가 말이다.

 

현대에 접어들면서 자존감도 사라지고,개개인의 정체성 마저 사라졌으며,부화뇌동의 천재들이 돼선 꼴값을 벌여댄 결과,

빚을 안 지고 살려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되는 빚천국이 됐고,자살 공화국,이혼 천국,마피아 공화국,부정부패 공화국,자살 공화국  등 ...

수치스러운 똥물만 골라서 뒤집어 쓴 미개한 민족으로 지구촌에서 당당히 우뚝 서 버리고 말았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 당청회의에서도 입법부 직원들이 행정부의 장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잘못된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공물을 바치는 행태가 벌어졌다.

이젠 정치꾼들에의 미련일랑 훌훌 털어버리고 스스로 살 길을 모색하면서 다음 선거를 기약해야 할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후손들에게 찬란한 문화유산이나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빚만 물려주는 부끄러운 조상이 될 확률이 99.99%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썼던 조국산하는 난개발로 마구 망가져서 써먹을 땅을 남겨두지 않고 말지도 모른다.

 

이건 뭐 정치전문가도 아니고 도둑놈들일 뿐이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바르게 이끌 능력도 없는 것들이 사기를 쳐서 칼자루를 얻어들곤 제멋대로 휘둘러대는 형국인 것이다.

이런 형편없는 정국을 우리들 스스로 바로잡자며 분개해서 일어난 진정한 애국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RCS네,TNI네 하는 감청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우리들,애국자들의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 산 그것들로 애국자들을 탄압하는 데 쓰는 인면수심의 행각을 펼쳐대고 있다.

그래놓고 걸리니 북한용이라며,실험용이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댄다.

군피아나 몰아내라.그러면 당장 군비확장도 제대로 될 것이며,외세로부터의 불안감도 당장 없앨 수 있을 것이다.

 

그리 당당하다며  왜 그리 꼭꼭 숨겨두고 은밀하게 사용을 했을까?

전문가인 안 철수 의원이 조사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안다.

부디 철저하게 파헤치고,부정과 음모로 관철된 기관인 국정원의 비리를 드러내서 스스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계기로 삼아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것이 계기가 돼서 그가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던진 출사표처럼 새틀을 짜는 동기로 활용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들도 정신을 바짝 차려서 저것들을 잘 감시하고,하는 꼬라지도 잊지 말고 기억해둬서 다음 선거 때 참고해야 할 것이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환자들처럼 나쁜 짓을 할 땐 화르륵 화를 내다가도,막상 심판을 하는 자리에선 다 잊어먹고 다시 찍어주는 우는 범치 말자는 것이다.

현역 중 그러지 않은 놈이 얼마나 되느냐고 반문하고 싶을 줄 안다.

그러니 다 몰아내고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가잔 것이다.

혼란할까 두려운가?

이보다 더 혼란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노회한 도둑놈들이 나을까?아니면 아직은 좀 서툴지만 도둑질을 할 줄 모르거나 서툰 사람들이 나을까?

정말 이젠 정신 좀 바짝 차리고 최선의 선택을 해서 ,우리들을 위한 정치를 하도록 잘 길들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