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에센바흐--
크리스토퍼 에센바흐(1940~ ) 독일.지휘자.연주가.
스타인웨이 영 피아노 콩쿠르,뮌헨 독일 라디오 콩쿠르,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1등을 했다.
시간은 알차게 보내면 보낼수록 더욱 풍부해지는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
가령 오토바이를 고치는 나의 경우,오토바이를 고쳐서 배달을 할 때 직접 타고 갖다 준다.
그럼 고객의 오토바이를 시운전 하며 미처 고객들이 느끼지 못했던 문제점을 발견해서 추가로 고쳐주기도 하고,알리기도 하는데...
고객들은 그런 나의 관심에 감동을 받고,나는 나대로 운반하는 데 드는 기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차를 모는 것보다 오토바이를 운전함으로써 환경오염도 덜 시키는 기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돌아올 땐 뒷주머니에 꽂고 온 비닐 봉지를 꺼내 길 옆의 풀들을 조금씩 골고루 뜯으면서,
차들이 잘 다니지 않는 오솔길로 비잉 돌아오는데...
운동도 하고 산책 효과도 누리면서 토끼들 풀까지 확보하는 격이다.
이처럼 한 가지 일을 하면서도 조금만 생각을 하면 더욱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그러다보니 따로 해야할 일을 한꺼번에 해결하게 되고,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되면서 좀 더 할 일 좀 없나 두리번거리게 되고...
그래서 난 혼자 살면서도 하는 일이 참 많고,늘 뿌듯하다.
토끼,고양이,강아지를 기르고 실내에선 붕어도 기르며 ,텃밭을 개간해서 농작물을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 먹기도 하고,
사업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 할 정도론 하고 있으며,재테크도 작으나마 알차게 하고 산다.
그리고 친일 매국노 척결 운동과 민족문제 연구소,민주행동 등에도 참여를 해서 얼마간의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빗자루를 들고 동네 청소도 하고,밤 운동 시간엔 길 옆의 파지 등을 주워서 불우한 이웃도 돕고 산다.
오늘도 재판에 다녀왔지만,단국대학교의 갑질에 대항해서 소송전도 벌이고 왔다.
피해자는 나인데,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것들이 소송을 걸고,꽤 힘이 센 변호사인지 판사가 벌써 알아채곤 편의까지 봐준다.
그 앞에서 기죽지 않고 법피아들의 만행을 운운하고,법정신에 대해서 판사에게 반문을 하며 같잖은 법률 따위의 말장난에 연연하지 말고,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라고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다음 달 판결이 내려질 모얀인데 분위기상 패소판결을 내릴 기세인데,결코 굴하지 않고 항소,상고를 하면서 저항할 것이다.
여차하면 헌법소원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재판을 위해 법원을 가려면 그 날 하루는 가게 문을 닫아야해서 얼마간의 피해도 있지만,
사회변혁을 위해서 희생하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전혀 아깝질 않다.
혁명은 자기를 버릴 각오로 대들 때라야 성공하게 되는 것이니...
혁명하는 마음으로 불의와 투쟁해가겠다고 ,3년 여 전 친일 매국노 척결 1인시위를 하면서부터 마음을 먹었던 터.
설사 실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몹쓸 것들의 불의와 갑질에 저항할 것이다.
그럼 누군가가 뒤를 이어 사회개혁,혁명을 추구하는 데 얼마간의 기여를 할 것이라 믿기에...
하릴없이 ,쓸데없이 허송세월을 하곤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토해대고 있지는 않은지?
시간은 잘 활용하면 할수록 더욱 여유가 생기고,허비하면 할수록 줄어들어서 늘 쫓기며 살게 되는 속성을 갖고 있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지 않는가?
신이 공평하다고 말하는 근거가,바로 황금과도 같은 시간을 모두에게 공평하게 내려준다는 사실에 있음을 아는지?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누릴 권리를 갖고 있는데,그것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더런 성공을 하기도 하고,더런 따분하고 지루해서 온 몸을 비비꼬며 살기도 한다.
그 남아도는 시간을 오히려 돈을 줘가며 팔고 있지는 않은지?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천며는 사는 게 결코 쉽지는 않지만,일단 몸에 배게 되면 시간의 지배가 가능해진다.
자연스레 에센바흐의 말처럼 인생까지도 지배하게 되고,내가 주인공이 되어 영화를 누리게도 될 것이다.
적어도 남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느라 그 귀한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않을까?
단국대학교는 설립자 장 형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친일 매국노 홍난파의 동상과 기념관을 철거하라!
단국대학교는 갑질을 그만두고,단국대 치대 병원에서 피해를 입고 소송을 당한 환자에게 당장 응분의 손해배상을 하라.
단국대학교는 치대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위장사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죄하고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