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중요한 요소는 지식과 창조력이다.
--에릭 브리 뉼슨--
천재들의 창조물도 실은 근성의 결과물이라는 식으로 말한 명언을 스치듯 본 기억이 있는데,
그리고 나 개인적으로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면이 있어서
지식과 창조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에릭에 대들기로 하고 위의 말을 잡아 봤다.^*^
사고뭉치이기만 했던 에디슨이 성공가도를 달린 것이 그렇고,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등의 성공사례에서도 저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는데,
마치 지식과 창조력이 성공의 모든 것인 양 말하고 있는 것에 화가 난 것이다!^*^
물론 지식과 창조력이 중요하지 않다곤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탄탄한 인간적 기초소양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이 지식과 창조력을 총동원해서 희대의 사기꾼이 되는 걸 우린 잘 알고 있다.
아주 잘못된 지식과 사기 창조력으로 나라와 민중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대는 정치꾼들을 성공사례라 할 수 있을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많고 명예만 얻으면 성공이라 할 수 있지 않으냐고 따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는 잡소리에 불과하기에 따로 취급하지 않겠다.
똑같은 이슬을 먹고 살면서도 꿀벌은 꿀을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다는 격언이 있다.
똑같은 칼을 쥐어줘도 그것으로 맛난 요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그걸 휘둘러 인명을 살상하는 독재가가 있다.
지식과 창조력도 마찬가지인데,많든 적든 취한 그것을 갖고 얼마나 세상에 기여하는 삶에 매진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될 수도 있고,인간 이하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실패를 할 수도 있는,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성공의 정의를 내려 보라고 당부를 한다면,
과연 단 한 사람이라도 지금의 우리들의 보편화된 부와 명예의 과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위인들을 앞세우고 사는 우리들이 이처럼 몰상식한 관념을 갖고 살아가는 이유를 친일 매국노의 탓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물론 그것들이 저지른 죄과나 ,지금 이 시각에도 끊임없이 모색하고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걸 취사선택한 것은 우리들 아니냐고 묻고 싶은 것이다.
우리들 스스로 저것들 앞에 무릎을 꿇고 그들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고 있잖은가 말이다.
뻔히 저것들의 흉계임을 알면서도 감히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고,
분하고 억울하다면서도 질질 끌려다니고 있고,그걸로도 모자라 칭송을 해대며 잘 보이려 기를 써대고 있지는 않은지?
4년마다,5년마다 재신임을 묻는 선거가 치뤄지고 있지만,요리사 대신 폭군들에게 칼자루를 쥐어주고 신음하는 우리들...
평균적인 우리들의 스펙도 ,외모도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예전엔 대학만 가도 대단한 사람으로 평가를 했지만,지금은 대학원을 나와서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들을 찾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가 됐다.
키도 컸고,외모도 수려해졌으며,고성능 컴퓨터를 하나씩 들고 다닐 정도로 창조의 장도 마련이 돼 있지만,
그런 풍부한 지식과 창조력의 장이 과연 우리 모두를 성공인으로 만들어줬는가?
고로 ,저 말은 더이상 언급돼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관건은 실천이고,행동이고,근성이며, 인간성이다.
그리고 성공의 개념도 천편일률적으로 부와 명예의 정도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을 더는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우리는 지금 잉여의 시대를 살면서 늘 배고파하며 살고 있는 ,
그럼으로써 죄인들의 기만 살려주는 어이없는 나라의 주인들이시다.
죄인을 죄인이라 말하면 안 되는 나라의 주인들인 것이다.
실례로 재판을 받다가 판사에게 도둑질을 하는 도둑놈을 향해 도둑이야~라고 외쳐도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말하는 걸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면 할 말 다 했다.
단국대의 후안무치한 갑질을 놓고 소송전을 하면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법정에서 내가 물었고,판사가 나를 향해 그리 말을 했다.
단독심리도 아닌,수십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법정에서 말이다.
정신 차려야 하고,주인으로서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린 잘못된 지식을 참된 지식이라고 강요하는 ,죄인집단인 친일 매국노들을 몰아내야 한다.
당장 여당대표와 교육부장관이 국정교과서론을 내세우며 ,왜곡된 역사를 민중들의 뼛속에 새기려는 모색을 쉬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쉬지 않고 들려온다.
오늘 뉴스에서도 또 들었다.
흑을 백이라고 쉬지 않고 세뇌를 시키면 결국은 흑을 백이라고 말하게 된다는 걸 경험한 후안무치한 개間들의 작태이다.
이런 걸 보고도 당장 내년의 총선에서 또 저것들의 손에 칼자루를 쥐어줄 것인가?
적어도 죄인을 죄인이라 말할 수 있고,잘못을 잘못이라 말할 수 있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들자.
우린 얼마든지 할 수 있고,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럼 여당이 잘못 하니 야당을 찍어줘야겠네?하는 바보스러운 소리도 하지 말자.
어제인가 야당의 잘난 대표께서 거래조건을 내걸고 그것만 들어주면 국정원의 엄연한 죄인, 시민들 해킹사건을 없는 걸로 해주겠다고 말했다는 뉴스가 시중에 나왔다.
이 놈 대통령 시켜주면 귀태의 딸년 못지않게 개판으로 나라를 이끌 것이 분명하다.
저것들의 양당제 주장에 ,비판도 반대도 하지 못하고,"그렇겠지?'하면서 놀아나 준 결과 ,그놈이 그놈인데 뭐~하면서 정치무관심증에 걸리고 말았다.
내 나라이고 우리 나라인데 ,오십 보 백 보의 차이일 뿐인 두 도둑놈들 무리들이 다라며 기회를 나눠주고 있는 우리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각하자.
나는 무소속 선거혁명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너무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제 3당이나 제4당을 선택하는 길도 있다.
길이 있음을 모르진 않지만 그래봐야 되지도 않을텐데 ...하는 패배주의의 포로가 돼서 또 다시 투표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 민주역사상 전무후무한 투표율 100퍼센트를 향해 실천하고 행동하는 민중들이 되자.
우리들 모두가 성공적인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유일한 길이라곤 생각지 않는지?
지식도 얻고,창조력도 발휘하되 ,혼자만 갖고 말지 말고 실천으로 ,행동으로 모두와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진정한 성공을 이뤄내자!
이젠 자기들만 용을 하고,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며 나대는 것들을 싸그리 몰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