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더니
남편이 점심시간에 치킨 먹자고 하면서 KFC 데리고 갔네요
이것저것 얘기해보니 특별한 일도 신나는 일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 때문인거 같아요
짧은 점심시간동안 점보버켓 치킨 한마리 다 먹으니 기분이 좀 나아진거 같아요
역시 우울할 땐 치느님인가봐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