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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게 땡겨서~


BY 노라죠 2015-09-08

어제 오후부터 속이 무진장 느글~ 느글~
저녁까지 암것도 못먹고 있었어요

랑구가 집에 와서는 먹고 싶은것 없냐길래
속이 느글거리고 매콤 얼큰 시원한게
먹고 싶다고 했더니,,

짬뽕을 시켜주네요^^
홍합짬뽕이 먹고 싶었으나 홍합이 없대서
나가사끼짬뽕 시켰는데,,

ㅎㅎㅎㅎㅎ우동궁물 같아요~
그래도뭐 땡초를 썰어 넣어서 약간 맵싹~

울랑구가 신기하데요~
예전에 짬뽕 한그릇을 다 못먹던 사람이 
이젠 한그릇 뚝딱 하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