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삶의 외면도 바꿀 수 있다.
--윌리엄 제임스--
윌리엄 제임스(1842~1910) 미국.철학자.심리학자.
프래그머티즘(실용주의) 철학의 확립자로 알려져있다.철학,종교학,심리학 등에 뛰어난 연구를 많이 남겼다.
뉴욕에서 태어나 1855~1860까지 유럽에서 교육을 받았고,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에서 생활하면서 유럽 문물을 만났다.
1861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였고,화학을 전공했다.학부 졸업 후 하버드 메디컬 스쿨로 진학해서 1869년 의무박사 학위를 얻었다.
1873년 하버드 메디컬 스쿨의 해부학,생리학 강사로 일했고,1875년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가 됐다.(위키백과)
헤어 스타일 때문에,외모 때문에,몸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줄 안다.
그리고 그걸 돈으로,빚으로 고치려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인 걸로 안다.
성형외과가 명당자리마다 그득한 걸 보면,미용실이 목 좋은 곳마다 진을 치고 있는 걸 보면...
그리고 치장에 중독된 명품푸어들도 차고 넘치는 걸 보면...
그러나 그처럼 속은 터엉 비어서 겉모습만 근사한 물건들이 얼마나 추해보이는지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데,그들은 모르는 것 같다.
추하다 못해 천해 뵌다는 것을...
하지만 속이 꽉 찬 사람들은 따로 꾸미거나 고치거나 치장하지 않아도 안으로부터 풍겨나오는 고귀함에 저절로 숙연해진다.
가뭄에 콩나듯 볼 수 있을 뿐이어서 안타깝긴 하지만 그런 사람,분명히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본 받자니 너무 불편하고,힘이 드니까 안 하려들고,편하게 빚내서 수술하고 변장하려든다.에효~
난 가끔 가족들이나 이웃,친구들에게서, 나 자신에게 투자 좀 하라는 소릴 듣곤 한다.
꼴이 그게 뭐냔 소리도 듣고,사는 모습이 왜 그리 군색하냔 소리도 듣지만,적어도 난 나의 안에 투자를 누구보다 많이 하고 있다.
우선 빚이 없어서 늘 마음이 편안하고,걱정이나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씀씀이가 헤프질 않으니 까짓 불안하지도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내적 충실을 기하기 위해선 시간과 정력,그리고 돈을 형편껏 아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난 내가 사랑스럽고,당당하며,떳떳하다.
그래서 가끔 살짝 넋이 나간 사람들로부터 존경도 받고 있다.^*^
내면이 당당하니 겉으로도 풍겨나오는 뭔가가 있는 것도 같고,접대성 멘트에 불과하더라도 ,아무나 그런 접대성 멘트를 접하고 사나?ㅋㅋㅋ
"자신있는 여자가 아름답다!"란 카피가 유행을 했던 때가 있다.
여자뿐일까?남자까지 포함시켜서 '자신있는 사람이 아름답다.'란 말을 유행시키고 싶다.
하나같이 부화뇌동엔 천재적 기질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내적 충실을 기하는 덴 소홀해서 빈 껍데기들이 길거리에 그득하다.
김태희가 입어서 예쁘다고 자신도 입으면 예쁠 거라 착각하고 뒤뚱거리고 다니는 여자들이며,
이병헌이가 입으니 멋지다고 자기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거들먹거리고 다니는 군상들이 뇌와 눈을 어지럽힌다.
친일 매국노들이 추잡한 짓을 하며 낄낄댄다고 ,그거 따라하고 싶어서 매춘사업이 날개를 달도록 만들어주는 군상들이라니...
그 더러운 것들의 도둑질이 유능하다는 증거라며 따라하고 싶어서 그것들의 똥구멍이나 핥아대는 추잡한 것들...
그것들의 꼬라지를 보라.
김무성이가 멋진가?남경필이가 유능해 보이는가?원유철이가 멘토라고?우웩~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다.덜컹거리기 마련이고...
왜 남의 시선 따위에 자존감을 희생시키는가?
왜 체면 따위에 행복을 희생시키는가?
주제 파악 하고 분수껏 살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모색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당당한데...?
남들의 이죽거림이나 질투,갑질 따위를 비웃어주며 살아가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 그걸 포기한단 말인가?
그래...깔봐라.비난해라.이죽거려라...난 늬들이 불쌍하구나!도둑놈,빚쟁이 주제에...하면서 더욱 내실을 기하려 애쓰노라면 점점 더 행복해지기만 한다.
하체는 부실한 채 대가리만 똥으로 그득차서 뒤뚱거리는 것들을 보노라면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린 그렇게 살지 말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이 지구는 후손들에게 우리가 잠시 빌려살고 있을 뿐인 것이다.
나라만일까?지구만일까?역사도 마찬가지다.
빌려쓰는 사람인 만치 조심해서 망가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이자까지 쳐서 돌려주고 가야하는데...
어떤가 ?
개망나니들이 역사를 왜곡하거나 말거나,난개발로 자연을 파괴하거나 말거나,이자는 커녕 빚이나 키워서 부담만 안기고 가려고 발악하는 게 사람의 도리일까?
최소한 원금은 돌려주려 해야하지 않을까?
말이 쉽다!수천조 원...
금수강산을 깔아뭉개고 짓밟아서 친일 매국노들과 몇몇 재벌들의 뱃대지만 디룩디룩 살찌워주고,
그것들로부터 빚을 산더미처럼 지고선 그 빚의 종노릇이나 하는 삶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서야 어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
가장 인간적인 인생은 ,반대급부를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삶을 사는 것이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선 내적 충실을 기해가야 하지 않을까?
어제 뉴스 인터뷰 코너에서 이 승환이란 가수가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
뭐랬더라?
"불의 앞에 중립은 없다!"했던가?
온갖 불의가,부정이,부패가 삶 자체를 제대로 살 수 없도록 마구 횡행하고 있는데,중립은 커녕 행동하는,실천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무리들이라니...
속이 비어서 허하다보니 그러는 게 아닐까?
속 좀 채워가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