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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욕(虛慾)을 버리자!


BY 미개인 2015-10-05

허욕을 버리면 심신이 상쾌해진다.

        --예기--

예기:중국 고대 유가(儒家)의 경전인 오경의 하나.
예법의 이론과 실제를 풀이한 책이다.
공자와 그 후학들이 지은 책들이지만,
진시황의 분서갱유(사상통제 정책의 일환으로 농서(農書) 등을 제외한 각종 서적들을 불태우고,유생들을 생매장한 사건) 이후에,
흩어져서 전해지다가 ,한나루 무제 시대에 하간헌왕이 공자와 그 후학들이 지은 저작들을 모아 정리한 후,
한나라 선제 시대에 유황과 대덕,대성의 형제들이 잇따라 증보하거나 간추렸다.
대덕이 증보하여 간추린 문장을 편집한 예기를 따로 구분하여 '대대례'라 불리기도 한다.
중국의 삼례 -예기,주례,의례- 중 하나이며 왕조의 제도 ,상복,동작의 규칙,예의 해설,예악의 이론 등을 담고 있다.(위키백과)

허욕이란 '분수를 넘는 헛된 욕심'을 이른다.
법정 스님은 '무소유(無所有)'를  일반대중들에게 설하면서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경지라고 가르친 바가 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욕심,인격을 도야하고 싶어하는 욕심 등이야 얼마간 권장할 만한 것이겠지만,
분수를 넘어 황당무계한 것을 욕심내면서 사는 것은 그의 인간성을 황폐화시킬 뿐일 것이니...
작금의 현실이 잉여의 시대랄 만치 풍요를 누리면서도 행복지수는 날로 떨어져만 가는 아이러니의 늪에 빠진 원흉도 바로 허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누구에게나 '분수껏 살자!'는 말을 잘 한다.
그리고 나는 일찌감치 주제파악을 완수하고 분수껏 살기에 나선 덕분에 불안이나 두려움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무소유'가, 아무 것도 갖지 않음으로써 전 우주를 다 내것으로 누리게 되는 경지를 말하는 것일텐데...
나는 허욕하거나 집착을 하지 않을 수록 자유로워지면서 누릴 수 있는 여지가 넓어지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 스스로를 돌아보며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불쑥불쑥 생기곤 하는 욕심과의 투쟁을 하고 있다.
빈틈이 있어서 그러나 싶어 수시로 돌아보며 ,그 빈틈에 알찬 계획을 채우고 실천하는 데 애쓰고 있다.
그리고 불행하다며 우울해하는 사람들에게 욕심을 하나씩 버려 보라며 행복에의 길을 알려주기도 한다.

소욕지족(少慾知足)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란 말 역시 허욕을 경계하는 말일 것이다.
배를 곯고 ,가족들을 고생시키며 나 하나 잘 살자고 하는 것도 사람으로서 할 일이 아닐 터!
최소한의 것으로 만족하고 ,남에게 빌붙거나 폐끼치지 않을 정도면 족하다 생각하고 살면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고,사람답게 활개도 칠 수 있다.
쥐새끼나 벼룩처럼 노심초사 숨어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짓은 해선 안 되는 것이다.
알도 못 낳는 폐계가 되어 사료만 축내고 있는 불통령처럼 사는 것도 도리가 아니지 않은가?
청와대 차고 앉아서 추문이나 흘려대고,꼴같잖은 문고리 삼인방에게 섭정이나 시킴으로써 반역을 하는 것 역시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귀태로 널리 공표된 친일 매국노이며 빨갱이,독재자인 애비를 반신반인으로 치켜세우려는 가당치도 않은 허욕을 부리는 것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반역죄인 것이다.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평화의 민족 한민족에게 그처럼 국격을 손상시키는 짓을 하는 게 얼마나 큰 반역죄인가?

우린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는 정신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격언이 있는 것처럼 ,해도해도 안 되면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양보를 해야 한다.
그런데 3년 가까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기 약속한 공약사항을 파기하는 데만 몰두해 오고서도 ,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지 않고 ,깽판이라도 쳐서 자신의 무능을 감추려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행태가 아닌가?
무능하고,부도덕하며,정치인으로서 해선 안 되는 추문이나 흘리고도 모자라 ,국고를 축내가면서 성과라곤 없는 외유를 정치라 호도하는 것은 ,
본인은 물론이고 후손들에게 있어서도 절대적인 악영향만을 끼칠 뿐이니 ...
이제라도 솔직히 자신의 불법선거 사실을 자백하고 ,석고대죄하면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귀태가 숨겨둔 더러운 재산도 사회에 환원시켜서 좋은 일에 쓰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허욕을 버리면 심신이 상쾌해진다지 않는가?
옛말에 그른 말이 하나라도 있던가?

우리들 개개인도 더는 공짜심리를 갖고 살아선 안 될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당장 공짜로 뭔가를 얻은 것 같아 반박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기다리면 훨씬 큰 걸 잃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진리의 맥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깊고 깊은 곳을 흐르는 수맥과도 같다.
없는 것 같지만 저 깊은 곳에서 연면히 흐르며 ,순리를 거스르는 자들에게 반드시 벌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건희가 잘 나갈 때만 해도 누가 저처럼 살아숨쉬는 송장이 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자신도 그리 생각하지 않고 온갖 추태란 추태는 다 벌였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고이 보내지 않기로 작정을 했다.
누구도 아닌 마누라와 자식의 손에 의해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상태에 내몰려 ,저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나 남기는 신세가 되고 말지 않았는가?
쥐새끼를 보라.
잔머리로 완전범죄를 저질러서 후손들까지 먹고 살 것을 장만했다고 희희낙락했겠지만,
밤중에 혼자 나돌아다니며 밤의 운치를 느끼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지 않았는가 ?
귀태는 자질구레한 조무래기들 말고는 하나같이 증오하고 경멸하는 대상이 돼 있지 않은가 말이다.
박근헤는 영구집권을 위한 계략을 짜고 있을지 모르지만 ,더이상 민중들은 바보가 아니다.
애비 에미의 사정을 부러워하며 피를 말리는 삶을 살다가 괴롭게 죽어갈지도 모른다.
사람답게,분수껏 살면서 유유자적하다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