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었다.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에...
--위지안--
위지안(1979~2011) 중국.작가.중국 푸단 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강사.
오늘은 개인적 사랑은 접어두고 '나라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다.
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목관지뢰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한 병사의 치료비 문제를 놓고 ,
병상을 찾은 박근헤 불통령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
여전히 실무자들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네 전액치료를 해줄 수 없네 하는 식으로 식언을 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거짓말만 해대는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절대다수의 민중들이 반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는 읽어 보지도 않은 것들이 거짓말 담화를 발표하며 민심을 교란시키고 있다.
또한 여당의 불통령 딸랑이 국개의원은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나라의 민중도 아니란 식으로 헛소리를 토해내고 있고,
그러면서 '적화통일은 이뤄질 것이며 ...'라면서 적화통일을 당연시 하는 발언을 지어내서 궤변을 늘어놓고 있고,
친가와 외가에 이어 처가까지 친일 매국노 일족들로 거느린 여당 대표가 사위의 마약사건과 친일매국노 처남의 의원 출마 등으로 나라를 아비규환으로 만들고 있고,
그러는 사이 나라의 금고지기인 최경환이 등은 세금을 멋대로 전용하는 식으로 자신들의 지역구에 쏟아부음으로써 사전선거운동이라 할 만한 짓거리를 해대고 있다.
이건 나라가 아니고 골목대장들이 똘마니들 데리고 소꿉장난 하는 격으로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거기에 불법선거사범이며 사기꾼이고 습관적 거짓말쟁이인,사이코패스라고 밖엔 할 수 없는 불통령이 ,
환관내각들을 거느리고 다니면서 외교를 빙자해서 나라의 국격을 손상시키느라 혈안이 돼 있다.
미국이나 중국과의 외교에서 자기들 멋대로 밝히고 싶은 것만 발표하고 ,자신들의 정권유지나 차기 선거에 불리할 것 같은 사실들은 철저히 숨겼으며,
상대국가들의 소식통에 의해 사후 발표가 이뤄지면서 민중들을 분개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은 ,참을 수가 없는 오만방자고 직권남용이다.
엄연한 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제군주국가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곤 불통령이나 환관내각들 모두가 하나같이 동문서답이나 유체이탈화법으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기 수법으로 민중들을 속이려 하고 있다.
민중들의 이익과 행복,자유를 수호해야 할 집사주제에 ,주인들을 무시하고 주인 위에 군림하려 들면서 ,
정작 충성을 하는 것은 일제나 미제 등의 경쟁국가들에 한하고 있으니 반역자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나라를 위기에 빠트려 강대국에 헌납할 생각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리 철저하게 반 국가적 행위만 일삼을 수 있을까?
우리 나라는 지역적으로는 물론이고 전략적으로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러시아,일본,중국 등 강대국들이 지속적으로 노리고 ,
침략을 시도해 왔으며 ,21세기에 들어서 부쩍 야욕을 불태우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남과 북의 통일도 의도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다는 걸 우린 알고 있다.
지금은 국내에서도 버젓이 통일자금을 운운하며 통일불가론을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통일효과에 비하자면 그 비용이란 것은 조족지혈에 불과하단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정설이다.
그런데 이 정부들어 통일은 대박이라고 낄낄대며 말했지만 사실 2년 반 동안 통일을 위해 한 일이라곤 전무하다 해도 좋을 것이다.
국민의 정부,참여정부에서 통일기반을 상당히 진척시켜 둔 것을 이명박근헤 정부가 전례가 없을 정도로,
과거 반공을 국론으로 제정했던 친일 매국노 독재자 정권만큼 얼어붙게만 만들고 있다.
우리 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입성하려면 가장 급선무는 남북통일이라 할 수 있을텐데,나라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정부라면
꿈에서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고,남북대치 상황을 이용해 방산피아를 통해 어마어마한 뒷돈을 챙기고 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밝혀지고 있지만,
국방장관이란 놈팽이가 방산피아는 생계형 비리일 뿐이라며 경시하라고 민중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방산피아들을 온갖 마피아 중 으뜸이라고 강조하는 것의 근거도 여기 있는데,
사실 방위산업에 몰리는 예산의 규모는 그 어떤 분야보다 큰데,그 큰 돈줄을 놓고 구조적으로 만연한 방산비리를 생계형 비리라고 말하는 ,
한민관이란 개間은 사형,그것도 따발총살형을 시켜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만 같은데,
그 개間이 그런 말을 한 게 얼마나 됐다고 다들 잊어버린 모양새다.
기억상실증,냄비근성...
우리들이 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고쳐야 할 병폐다.
어쩔 것인가?
유체이탈화법을 써가며 막무가내로 억지를 부리는 것들을 어찌 감당할 것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강적을 만났으니 헛김 빼지 말고 잊지 말자는 것이다.
그리고 우우~ 일어났다가 이내 피곤하다면서 개혁피로증후군을 이야기하며 꾸벅꾸벅 졸아버리지 말자는 것이다.
그랬다가 선거 때마다 엄히 심판을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정권을 도둑질하자마자 레임덕에 빠져 2년반 동안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한 거라곤 공약파기와,거짓 약속과 식언의 반복뿐인데도 불구하고 ,
여러 차례의 재보선 선거에서 압승을 안겨줬으니 ...
저것들에게 표를 준 사람도 문제지만,투표율 20퍼센트대란 부끄러운 투표율을 가능케 한 불참여층에게도 책임이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말로는 당장 씹어 먹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처럼 날뛰다가 정작 심판을 해야 할 상황에서 심판에 나서지 않고 놀러가고 있다니...
저것들 친일매국노 반역자들보다 더 나쁜 것이 불참여계층이 아닌가 싶다.
애국 좀 하자!
매국이나 반역행위에 동참하지 말자.
얼마간 분위기가 조성되면 하겠다고?
늬들이 그러는데 어느 정도든 분위기가 언제 조성될 것인가?
당장 나라사랑에 나서야 한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착취만 당하느라 쉬어 보질 못했기 때문에 이젠 좀 쉬려고 하는데 왜 불러대느냐고 불만인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조금만 미루자.
당장 나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못하고 말지도 모른다.
11월14일, 다음 주 토요일이다.
일찌감치 대학로에서 광화문 앞까지 ,정복 사복 짭새들이 서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니 모여서 서명을 받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서명도 하면서 서울구경 좀 하자.
그러다가 '모여라!'는 신호가 떨어지면 일사분란하게 모여서 규탄을 하고 행진을 하자.
불편?위험?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전국적 민중들이 모인 우리들이 일치단결한다면 힘이 솟고 의욕이 생기면서 즐겁게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행사에서 다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지도 말자.
단지 불의정권에의 투쟁선언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단결해서 투쟁해가자!
지금으로선 이러지 않곤 저것들 부정 부패 불의의 반역자들을 막을 수가 없으니, 함께 하겠노란 각오를 스스로 다지는 계기로 삼자.
비겁해서,무서워서 ,저것들이 두려워서 눈치만 살피고 있는 사람들이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본때를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