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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BY 다둥이엄마 2018-01-19

오늘 출근을 자가용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출근하는 길이 좀 애매한 도로이기도 하고

유턴과 좌회전이 많은 도로이기도 해요!

그런데 늘 다니던 길이라 직진중이었는데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직진도로에 버젓이 반대 차량 한대가 떡하니 서있더라구요.

넘 황당해서 크략션을 눌렀더니 그제서야 중앙선을 넘은걸 알았는지

서둘러 차선을 변경하더라구요...

처음 겪는 일이라 어찌나 황당하던지...

이걸 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고민했었네요~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고 사고도 없었지만

오늘 하루 몸 조심해야겠어요^^